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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주신관동 (1)
머리큰 아저씨의 보약 같은 이야기
외식이 주는 행복
이젠 딱히 기쁜 일이랄 것도 없을 나이. 42 이미 다 먹어본 것, 이미 다 한 번씩 가본 곳, 해본 것, 이 일을 어쩐단 말인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도 이제 중년이다." 중년 삼 형제를 두신 어머니는 맛집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뜬금없이 들이닥쳐 밥 먹으러 나가자고 가족들 하나씩 꼬시는 것이다. 자고 있는 동생을 깨우고 형에게도 전화를 걸어본다. 형은 이미 가족들과 홈플러스에 도착한 상황이라 우리끼리 식당으로 향했다. 어디 맛집이있나...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녀 본다. 가본집, 처음본집, 유명한집 썰렁한집... 그중 눈에 띤 족발보쌈집을 동생이 가리켰다. 어쩐일인가 토요일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없다. 그래서 유일한 손님인 우리는 의기양양하게 일반보쌈과 막국수를 주문하였다...
얀카의 일상
2019. 3. 12. 00:26